아이패드 미니6 셀룰러 구입

아이패드 미니5를 잘쓰고 있는도중 짭슬펜슬이 충전이 안되는 상태가 되면서 부터 미니6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펜슬을 잘 안쓰는데 왠지 애플펜슬이 가지고 싶고 미니5에서 영상을 볼때 레터박스가 커보이고 왠지 미니6로 바꾸면 뭔가 더 좋을것같은 그냥 지름병이 생겼다. 그렇게 지름병을 잘 참고있었는데 어그날 우울한 일이 있었다. 그날따라 내가 이렇게 참으면서 살면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찰나 쿠팡에 접속해 보니 스타라이트 미니6가 할인을 하고있었다. 애플펜슬2세대도 할인을 하고있었다. 그래서 최저가는 아니지만 그냥 샀다.

제품을 개봉할때 느낌은 정말 좋은것 같다. 새거를 뜯는 기분이 아주 좋다.

애플펜슬은 확실히 짭슬펜슬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은것 같다. 물론 가격도 비교가 안될정도로 비싸다.

스타라이트 색상이 핸드폰처럼 완전 흰색이 아니라서 조금 실망했다. 왜 아이폰13하고 색상이 똑같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여러번 보긴했는데 생각보다 골드 느낌이 강하다.
많이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애플펜슬은 짭슬펜슬보다 확실히 좋은것 같다. 미니6도 미니5보다 화면이 커져서 좋았다. 성능은 좋아지긴 했지만 미니로 하는게 별거 없어서 체감은 되지 않는다.
미니6에 젤리스크롤 이슈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나는 전혀 모르겠다. 민감한 사람은 느낄지도 모르겠다. 우울한 마음에 갑자기 지출을 하게되었지만 기분은 좋다. 이 좋은기분이 이어지도록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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